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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
TV조선 ‘미스터트롯3’ 측이 참가가 모집을 추가로 오픈했다.
2일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참가자 모집 일정을 추가로 오픈한다”며 “2차 참가자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이며, 트롯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스타 가수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전역에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킨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까지 진행된 1차 참가자 모집에는 당초 예상을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현재 1차 참가자 가운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디션 진행 중이다. 하루 100여 명씩 20회 이상의 제작진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끼와 노래 실력을 심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트로트 오디션 시리즈 사상 역대급 실력의 소유자부터 히트곡을 보유한 트로트 가수, 인지도 높은 기성 가수들, 타 장르 음악 권위자, 뮤지컬계 샛별 등이 1차 모집을 통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3’는 올 연말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