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처리대책을 시행한다. 거제시 제공. |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휴무(일요일·추석·추석 다음날)에 따라 생활·음식·재활용폐기물, 대형폐기물의 배출일을 15·18일 일몰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연휴기간 특별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등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 및 수거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는 명절 연휴기간 배출일을 확인해 배출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특히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