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부동산 뉴스

“제주도 새 아파트 대단지래~”...‘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1만5000여명 방문

입력 2024-09-02 10:0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위파크제주 1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 내부. (사진=호반건설)
지난 달 30일 문을 연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에 3일간 관람객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이 문을 연 첫날 8월30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500여명이 다녀갔으며, 다음날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5000여명, 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61세)씨는 “제주 도심지의 인프라 이용이 쉽고, 입지여건까지 뛰어나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오픈발코니가 적용돼 집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에서 지상15층, 총 28개동, 총 1401가구로 제주도 최대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로 설계됐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일정은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20일, 2단지는 19)이며, 단지별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통장가입 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세대주 여부와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는 60%, 전용면적 85㎡ 초과 세대는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픈 첫 날부터 늦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지고,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고객들로 북적였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