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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박규영·조우진, ‘길복순’ 스핀오프 ‘사마귀’ 캐스팅…넷플릭스 제작

입력 2024-09-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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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배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영화 ‘길복순’ 스핀오프 영화 ‘사마귀’로 호흡을 맞춘다.

2일 넷플릭스는 “영화 ‘사마귀’ 제작에 돌입한다”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청부살인 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일인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로, 지난해 공개된 영화 ‘길복순’과 청부살인 업계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길복순’이 싱글맘과 킬러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길복순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사마귀’는 사마귀, 재이, 독고 등 각자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세 인물들의 뜨거운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이번 작품에서 A급 킬러 사마귀로 불리는 ‘한울’을 연기한다. 앞서 ‘길복순’에서 MK Ent. 대표 ‘차민규’(설경구 분)가 ‘길복순’에게 “휴가 갔다”고 언급한 바 있는 인물이다.

박규영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상사들의 눈 밖에 나 MK Ent.에서 쫓겨난 ‘재이’ 역을, 조우진은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세 사람이 펼칠 강렬한 액션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사마귀’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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