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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 개소…미디어 아트, 체험 공간 마련

입력 2024-09-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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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2)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 내부 전경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 내부 전경. (기아 제공)
기아는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를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중남미 전동화 시장 선점 및 리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를 위한 행보로,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지상 1층, 1420㎡(약 430평) 규모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꽃의 성장, 암석의 형성, 자연요소(물·공기)의 움직임에서 발견되는 피보나치 나선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플래닛, △에너지, △모빌리티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기아는 이를 통해 중남미 권역 소비자와 미래세대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전동화,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존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오션 클린업 VR 게임, 탄소 배출 측정 키오스크 등으로 꾸며 기아의 친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체험공간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전시 및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배터리 전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V2L 및 EV 충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빌리티 공간은 EV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ADAS 기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아 브랜드 히스토리 월과 PBV(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홍보 부스를 설치해 미래 전기차 시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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