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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임신·출산·육아 숏폼 공모전 개최

인천 시민 대상, 총상금 460만 원 규모 9월 22일까지 접수

입력 2024-09-02 09:14 | 신문게재 2024-09-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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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제1회 임신, 육아, 출산 숏폼 공모전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임신·출산·육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오는 22일까지 인천 시민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5∼60초 분량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시상 내용은 대상 200만 원(1명/팀), 최우수상 100만 원(1명/팀) 등 총 460만 원의 상금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세부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건강증진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임신과 출산, 육아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육아 친화적 환경이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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