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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에코패션쇼 참가자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기곤) |
충청도민일보문화센터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는 시니어로 구성된 모델팀이며, 류근홍 회장 이하 30여명이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자라는 생각으로 충청권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패션쇼는 패션의 고장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리텍스 이원호 대표의 천연 에코 의상으로 열렸고, 아름다운 반란 조규은팀의 난타공연, 고등학생부터 시니어 연령대가 참여하는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원과 대전JD모델학원 패션쇼, 지역가수 금방울, 충북의 자랑 아기싱어 메인보컬 출신 우예원양의 출연등으로 개최했다.
또 이날 에코패션쇼는 이현정감독과 충청도민일보 윤한별 교수의 연출과 청주MBC아카데미뷰티미용학원이 헤어·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올해 19번째를 맞은 영동포도축제는 지난해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향토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30여 개국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류근홍 회장은 “에코옷과 전연령대가 함께하는 패션쇼를 통해 영동포도축제를 보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는데 일조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