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릿지경제 DB)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올해 2학기 전국 5개 대학교에서 ‘차세대 해양정책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해양 정책, 환경, 수산, 영토 등 해양관련 분야별 전문지식강의로 구성되며 해수부 공무원, 교수, 해양수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학기 아카데미는 △고려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한국해양대 등 4곳에서 교양과목으로 개설되며 연세대에서는 오는 11월 한 달간 특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아카데미를 통해 대학생들이 해양에 관한 지식과 역량을 넓혀 나가길 기대하며 향후 대학교들과 협의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