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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등 전국 2487가구 청약 접수

입력 2024-08-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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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 3월부터 2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등장하는 신규 단지들마다 청약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4째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6% 오르며 2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오름세도 67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에 서울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이 대거 청약 통장을 접수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청약에 나선 ‘디에이치 방배’의 1순위 청약(650가구 모집, 특별공급 제외) 접수에 5만8684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90.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서울 아파트값의 꾸준한 상승세와 청약 시장의 분위기에 서울에서 나오는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487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월 첫째 주 청약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 집중된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 147실), 성동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138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으며 경기 용인시 ‘용인 둔전역 에피트’(1275가구), 하남시 ‘하남시청역 하우스 원’(45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광역시에서는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803가구), 광주 북구 ‘운암산공원 진아리채 그랑뷰’(69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사이버 견본주택 포함)이 문을 여는 곳은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3곳, 정당 계약은 8곳이 예정돼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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