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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첫 출전 서지은, KLPGA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서 우승

입력 2024-08-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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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은 우승컵
서지은이 2024 시즌 KLPGA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서지은이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3차전(총 상금 3000만 원)에 프로 데뷔 후 첫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서지은은 29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 컨트리클럽(파 72)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서지은은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부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항상 스스로를 믿으라고 응원해준 엄마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김시현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를, 조혜지는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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