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남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추진,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약속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역 12개 관계기관 적극 협력

입력 2024-08-29 16:2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1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29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관계기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 창원특례시 지역경제과, 신용보증기금 창원지점,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창원지점, 경남신용보증재단 창원지점, 서민금융진흥원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지속되는 경영악화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모았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3일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경남지역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으며, 또한 지역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 사업을 몰라서 못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