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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상위 1% 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1000명 선발

입력 2024-08-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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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생명보험협회는 29일 신라호텔에서 ‘제8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29일 신라호텔에서 ‘제8회 골든펠로우(Golden Fellow)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펠로우는 생명보험협회가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도입한 제도다. 5회 연속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은 설계사 중 장기근속, 보험계약 유지율, 불완전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골든펠로우 1000명을 선발했다. 이는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4834명 중 약 6.7%, 생명보험설계사 9만138명 중 약 1.1%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올해 선발된 1000명은 현재 소속된 생명보험사에서 평균 21.8년간 활동했으며, 평균 연소득은 2억1623만원에 달한다. 또 보험계약 평균 유지율은 13회차(1년이상) 99.1%, 25회차(2년이상) 96.1%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이날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 및 완전판매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골든펠로우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골든 펠로우의 전문적인 컨설팅 역량과 고객을 향한 진심은 생명보험산업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자원이자 가치”라고 말했다.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도 축사를 통해 “금융당국은 골든펠로우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험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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