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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예비창업패키지「지식재산권×트렌드-업」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4-08-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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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지식재산권×트렌드-업(Trend-Up)」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에 센터에서 ‘지식재산권×트렌드-업(Trend-Up)’프로그램을 성황리 개최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2023년부터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으로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다방면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홍보를 통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기업을 비롯 경상남도 지역내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가나다특허법률사무소 추민호 변리사가 맡아 창업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기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경남도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내 창업 관련 네트워크와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도는 창업자들이 사업 예비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등록 및 출원 유형의 차이점, 절차, 분쟁사례 등 창업을 하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소개했다.

교육 참가자는 “지역내 다양한 예비창업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오늘 강연은 실제 사례를 포함한 강연이라 이해하기 쉬웠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며, 사업 아이템의 보호를 위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장성만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예비창업자가 안전하게 궤도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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