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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호재 품은 ‘더 트루엘 마곡 HQ’ 살펴볼까?

김포공항역 한국형 화이트존 개발

입력 2024-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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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루엘 마곡 HQ 투시도 야경

 

서울 강서구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우선 국토부는 지난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김포공항역을 선정했다. 일명 ‘한국형 화이트존’이라 불리는 공간혁신구역은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 없이 자유롭게 복합 개발이 가능한 ‘도시계획 특례구역’을 말한다.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가 화이트존 제도를 활용한 대표적인 예다. 김포공항역은 드론 등 미래형 교통 허브를 더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몇 년간 공사가 멈췄던 방화동, 공항동 일대 방화뉴타운 정비사업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강서구에 따르면, 방화2구역은 신속 통합기획으로 활기를 찾았고, 방화3구역은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아 시공사 선정에 나섰다. 추신 속도가 가장 빠른 방화5구역은 사업 마무리 단계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43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가 탄생할 전망이다.

마곡동 일대에는 제2의 코엑스라 불리는 마곡 MICE(마이스)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강남 코엑스 연면적의 약 2배 규모를 자랑하는 마곡 MICE 복합단지에는 업무시설 및 판매·문화시설, 호텔, 전시·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을 예정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기대감은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택 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 강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4월(0.04%) 상승 전환했다. 7월(0.34%)에는 전달(0.2%)보다 상승폭도 커진 모습이다.

강서구에 위치한 A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를 등에 업은 강서구의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라며 “집값에도 변화가 감지되면서 공급 단지 문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더 트루엘 마곡 HQ’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소개된 김포공항역과 방화뉴타운, 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 부지가 모두 인근에 위치해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더 트루엘 마곡 HQ는 5호선 송정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로, 한 정거장이면 김포공항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김포공항역에서는 5호선·9호선·서해선·김포골드라인·공항철도 등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발이 진행되면 일대 집값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 트루엘 마곡 HQ는 주변 시세 대비 20~30% 이상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다 보니 추후 집값 상승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전용 36~48㎡,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 20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 소형 고급 주거시설이며, 아파트 148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단지는 지난 13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8대 1, 최고 29대 1(48㎡ C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계약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올해 10월 입주 예정으로 외관 등 실물을 보고 계약할 수 있다. 또한 후분양 상품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등기 이전 후 자유로운 매매도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인근에 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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