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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31일 잠실야구장 뜬다…데뷔 첫 프로야구 시구 도전

입력 2024-08-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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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_두산베어스 시구자 출격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데뷔 16년 만 처음 시구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를 맡는다.

온유는 “데뷔 16년 만에 첫 시구를 하게 돼 너무 설렌다. 두산베어스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라면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9월 3일 미니 3집 ‘FLOW’ 발매를 앞둔 온유는 컴백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 및 작사에 참여한 ‘FLOW’는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매력 (beat drum)’을 포함해 ‘Hola!’, ‘마에스트로’, ‘Shape of My Heart’, ‘월화수목금토일’, ‘Focus’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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