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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콘도르 S3·S4 골프공 출시…‘부드러움·비거리’ 만족

거리별 퍼팅 정렬 도와주는 360도 듀얼 라인 DL 360 시리즈 포함 총 4종 출시

입력 2024-08-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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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콘도르 S3, S4
볼빅이 새로워진 콘도르 S3와 S4 시리즈를 선보였다.(사진=볼빅)
토종 골프 브랜드 볼빅이 새로운 콘도르 S3와 S4 골프공을 출시했다.

작년에 선보인 콘도르 골프공은 국산 브랜드로는 최초로 100% 자체 기술력으로 탄생시켰고, 국내 공장에서 생산까지 일괄 진행하는 해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프리미엄 우레탄 골프공이다.

이번에 선보인 콘도르 S3와 S4는 지난 5월 김홍택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이끌었던 콘도르 골프공 대비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가진다. 또 아마추어 골퍼들도 본인의 스윙 스피드에 맞는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콘도르 S3, S4는 볼빅의 특허기술인 L.R.T 우레탄 커버가 적용됐다. 폴리우레탄 소재의 가교결합 방식으로 낮은 경도의 소프트 우레탄 소재 커버가 부드러운 타구감과 강력한 스핀력을 가졌다.

딤플 구조는 322 더블 플랫 방식으로 기존 플랫 딤플 대비 면적률이 82.45% 차지하는 새로운 더블 플랫형 디자인 설계로 내부 와류를 감소시켜 비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콘도르의 비거리 핵심인 화이트카본 신 소재 기술은 코어와 맨틀에 적용됐다. F1 레이싱 경기용 타이어 원료로도 사용되는 고분자 화이트 카본이 공 레이어 층간 결합력 향상시켜 고밀도 탄성 에너지를 전달하여 폭발적 비거리를 내게 한다.

특히 콘도르 S3와 S4에 360도 듀얼 라인이 적용된 DL 360 시리즈도 4가지 색상으로 동시 출시됐다. 먼 거리와 짧은 거리 퍼팅의 남은 거리에 따라 퍼팅 정렬에 도움을 주어 성공률을 높여준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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