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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채소연구회 대상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기대

입력 2024-08-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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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28일 이천시는 전동운반차 등 편이 장비를 보급했다./사진=이천시
이천시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채소연구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전동운반차 등 편이 장비를 보급했다.

해당 사업은 총 5000만 원(도비 1500만 원, 시비 3500만 원)을 투입해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장비를 보급해 농작업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여주대학교 이정원 교수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위험 요소를 보완한 개인별 맞춤형 안전편이장비와 개인 보호구를 보급했다.

이천시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농업인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천=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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