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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8월 ‘뷰티 그랜드 세일’ 방문자 최대...거래액 3.4배↑

주문 고객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

입력 2024-08-2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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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가 ‘뷰티 그랜드 세일’ 방문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그랜드 세일’ 방문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뷰티 그랜드 세일’은 에이블리가 주최하는 대규모 뷰티 정기 세일 행사이다. 오픈마켓 및 플랫폼에서 뷰티 브랜드 맞춤형 정기 행사가 드문 반면, 에이블리가 대형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한데 모아 전용 행사를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이 행사는 분기별 1회씩 연 4회 진행된다.

에이블리가 8월(12일~20일) 진행한 ‘뷰티 그랜드 세일’ 방문자 수는 6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1월 뷰티 그랜드 세일 방문자 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행사 기간 뷰티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4배(240%) 증가했다. 동기간 뷰티 주문 고객 수도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180%) 늘었다.

에이블리는 색조부터 스킨케어까지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선론칭, 최저가 등 유저 니즈 맞춤형 혜택을 담아 선보인 점을 성과 원인으로 꼽았다. 행사 기간 에이블리 내 ‘롬앤’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7배 이상(610%) 증가했으며, 에이블리를 통해 단독 선론칭한 ‘베어 물 틴트’는 상품은 단 9일 만에 억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프로타주 팔레트’ F/W(가을?겨울) 시즌 컬러를 선론칭한 ‘투쿨포스쿨’ 거래액은 415% 증가했고, ‘릴리바이레드’는 ‘핑크 마그네틱 글래시 레이어 픽싱틴트’ 단독 선론칭으로 394%의 거래액 성장을 이뤘다.

고물가 시대, 에이블리의 최저가 전략도 눈에 띈다. 동 기간 ‘클리오’의 에이블리 거래액은 4배 이상(302%) 증가했으며, 업계 최저가로 선보인 ‘메이크업 픽서’ 상품이 실적을 견인했다. ‘에뛰드’는 ‘재창조메이커’, ‘디어달링 마커 틴트’ 등의 상품을 에이블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 결과, 165%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신 트렌드 및 시즌성을 발 빠르게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SNS에서 춤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치어리더가 사용한 ‘퐁드땅 루미에르 도레 쿠션’ 상품이 인기를 끌며 에이블리 내 ‘셰르잔느’ 거래액은 9.5배 이상(854%) 대폭 늘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2021년 3월, 여성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먼저 뷰티 카테고리를 론칭한 에이블리는 국내외 굴지의 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하며 온라인 뷰티 쇼핑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은 양질의 뷰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브랜드는 타겟 고객에게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뷰티 행사를 지속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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