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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동포도축제...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에코패션쇼 열린다.

입력 2024-08-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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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동포도축제 포스터.(사진=영동군)
충북 영동에서 29일부터 나흘 동안 2024영동포도축제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하며, 30일 오후 6시에 축하공연으로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의 에코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리텍스 이원호 대표의 천연 에코 의상으로 진행하고, 아름다운 반란 조규은팀의 난타공연, 고등학생부터 시니어 연령대가 참여하는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지역가수 금방울, 충북의 자랑 아기싱어 메인보컬 출신 우예원양의 출연등으로 영동포도축제를 볼거리 가득한 축제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올해 19번째를 맞은 영동포도축제는 지난해와 올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향토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올해는 수백 명이 한꺼번에 춤을 추면서 맨발로 포도를 밟아 터트리는 이벤트를 비롯해 포도를 활용한 마사지, 마스크 팩, 족욕 등을 즐기는 건강체험관이 운영된다.

1만원을 내고 포도 2kg을 직접 수확하는 포도 따기와 어린이 뮤지컬, 초대가수 공연 등도 마련됐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포도 가격은 당일 서울 가락시장의 경락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책정된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도 마련된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다. 30여 개국 1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류근홍 회장은 “에코옷과 전연령대가 함께하는 패션쇼를 통해 영동포도축제를 보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는데 일조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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