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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다음달 1일부터 동물생태해설 운영

연말까지 매일 2회 진행… 휴관일?추석연휴 제외

입력 2024-08-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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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다음달 1일부터 동물생태해설 운영.(사진=청주시)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청주동물원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물생태해설은 해설사와 함께 동물원을 투어하며 동물의 생태에 대한 설명은 물론 청주동물원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휴관일 및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등 2회 진행한다. 회당 개인 및 단체 포함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전화예약 또는 현장 신청(방문자센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생태해설은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정신함양 및 올바른 동물보호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동물생태해설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됐고, 2024년 5월에는 동물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동물원으로 인정받아 전국 최초의 거점동물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에는 사자 ‘바람이’의 딸을 데려와 야생동물보호시설에 보호 중이다. 현재 청주동물원은 총 66종 290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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