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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직원 출근길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최대호 시장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입력 2024-08-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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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직원 출근길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28일 최대호 안양시장(중앙)과 감사관 직원들이 시청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실천 캠폐인를 전개, 직원들에게 청렴부채를 배포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28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 500여명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반부패·청렴실천 캠폐인를 전개했다.

최대호 시장과 감사관 직원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청렴표어(슬로건) 어깨띠를 메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부채를 배포, 청렴실천을 강조했다.

어깨띠에는 지난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의 문구를 담았으며 청렴부채에 공직자의 준수사항을 새겨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부패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가치”라고 강조하며 “건전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청렴지기 연수(워크숍), 찾아가는 청렴 상담(컨설팅), 청렴소통 콘서트 등 직접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만안구청 29일, 동안구청은 오는 30일에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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