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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 SBS ‘귀궁’ 출연 확정…조선 명문가 고명딸 변신

입력 2024-08-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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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
신슬기 (사진=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슬기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 합류한다.

28일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신슬기가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귀궁’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조선 명문가의 외동딸 ‘최인선’ 역”이라고 밝혔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육신 쟁탈 판타지 사극 드라마로, 앞서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슬기는 이번 작품에서 조선에서 알아주는 명문가 ‘최원우’의 고명딸 ‘최인선’을 연기한다. 맑고 솔직한 천성을 가진 ‘최인선’은 병을 앓으며 죽어가던 자신을 살린 이가 ‘여리’가 아닌 왕의 검사관 ‘윤갑’이라 오해하게 된다.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으로 데뷔한 신슬기는 전교 1등 반장 ‘서도아’를 연기해 호평받았다. 신슬기가 첫 도전하는 판타지 사극 작품에서는 어떤 캐릭터 비주얼과 연기 변신을 선보일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귀궁’은 2025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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