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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출연자, 사기 결혼 의혹…제작진 “사실 확인 중, 출연 분량 편집”

입력 2024-08-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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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끝사랑’)

JTBC 연애 리얼리티 ‘끝사랑’의 일반인 출연자가 사생활 의혹으로 통편집된다.

28일 ‘끝사랑’ 제작진은 “출연자 이범천의 개인사 이슈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면서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29일) 부터 출연 분량을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사랑’은 진정한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 솔로 남녀들의 만남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첫 방송됐다.

1970년생 출연자 이범천은 189cm의 큰 키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주목 받았지만,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이범천은 한국에서 8년 결혼 생활 후 미국 도망 와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하고 또 한국으로 도망갔다”며 “인생이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옛날 나랑 같이 일했던 동생 남편이다. 이 동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삼혼 마지막 부인은 아직 서류 정리가 안 된 상태”라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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