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 민,관 합등오르ㅗ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 인명구조 모의 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제공 |
이번 구조훈련은 익수자 발생을 가정해 구명부환 투척부터 수상보트 출동에 의한 긴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시행까지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훈련은 센트럴파크 관리부서인 공단 송도공원사업단과 해수로 관광유람선 운영업체 ㈜코마린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해 사고 발생 시 두 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종필 이사장은 “센트럴파크는 내·외국인이 많이 찾는 유명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 및 비상 대응체계 상시 유지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