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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개최

최우수, 박성진·하건우·장이정 주무관

입력 2024-08-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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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BEST친절 민원공무원 콘테스트
산청군은 지난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친절한 민원응대로 군민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군정 실현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청군 베스트(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행정일선에서 민원을 직접적으로 응대하는 군청 및 실과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13팀 34명이 참가했다.

발표자들은 민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본인의 친절체험담·친절마인드 및 민원해결 사례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특히 노래와 체조·연극·영상 콘텐츠 제작 등으로 더욱 풍성하고 직관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 선후배 및 동료 직원들도 참석해 발표를 경청하고 응원과 박수를 보내며 친절 민원대응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는 최효정 경상국립대 외래교수), 박성욱 GNS 경남스피치컨설팅 대표, 김학수 전 공무원 등 전문가 3명이 맡아 원고내용과 발표력을 엄격히 평가했다.

이날 ‘친절림픽’을 주제로 발표한 삼장면 박성진·하건우·장이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친절체조’를 주제로 한 박숙연·윤경미·민현주·이진숙 주무관과 ‘나는 친절과 산다’는 주제의 이동원·이우태·이소영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은 박소미·조동영·조창인·정민경 주무관팀과 유용석·박새롬·유홍식·장하영·이영현 주무관팀, 조나래·강민령·김성은 주무관팀, 이신영·이재완·여지현 주무관팀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한 팀에게는 군수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200만원·우수 각 100만원·장려 각 70만원)이 수여됐으며 수상하지 못한 발표자에게도 격려금이 전달됐다.

시상금과 격려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통해 공무원들의 친절도가 높아지고 친절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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