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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군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 2025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 제고 방안 모색

입력 2024-08-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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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1
27일 양산시가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양산시의 올해 평가대상은 총 120개 지표(정량 98개, 정성 22개)이다.

이날 보고회는 7월 말 기준 실적 부진 정량지표와 전체 정성지표의 소관 부서장 24명이 지표별 실적 현황 및 추진 경과, 문제점 및 실적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정성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발굴 우수사례 내용 및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성과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표별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 정량지표 최대 달성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 제고를 위해 연말까지 매달 실적 점검을 강화하고, 직무교육, 자문위원 구성,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정량지표 달성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에 기여한 우수부서에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합동평가 실적 제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군 합동평가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 및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한 실효성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 및 추진 성과를 통해 2025년 평가에서는 반드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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