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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동남권 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 경진대회’ 개최

국립부경대 최우수·경상국립대 우수·경성대 장려상 수상
동남권 청년·대학생 대상…유망 예비창업팀 발굴·육성

입력 2024-08-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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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아이디어 챌린지 경진대회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남권 창업중심대학 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남권 창업중심대학 청년 창업아이템 챌린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립부경대 오아시스팀이 최우수상, 경상국립대 재개발팀이 우수상, 경성대 액툰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남권의 만 39세 이하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월 28일 경진대회 개최 공고 후 총 24팀이 신청해 기초창업교육과 멘토링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1차 서류심사에서 10팀을 선정하고 이번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오아시스팀은 ‘기름유출사고 대응 수상방제로봇과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재개발팀은 ‘지역소멸 문제 해결 땅따먹기 기반 게임 서비스’, 액툰팀은 ‘이미지 생성 모델 활용 웹툰 제작 서비스’ 아이템을 발표했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아시스팀에게 사업계획 고도화, 피칭 스킬 지원을 위한 기술·경영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아시스팀이 사업 아이템을 보완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오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주관 ‘도전!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병근 경상국립대 단장은 “창업중심대학사업이 동남권의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에 앞장서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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