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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 현판식 개최

입력 2024-08-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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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남해군은 지난 27일 한아름 클린 세탁 작업장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지난 27일 한아름 클린 세탁 작업장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한아름 클린’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아름 클린’은 중증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증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아름 클린’은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세탁 후 품질 검수로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철저한 세탁품질 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한아름 클린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을 축하드리고 이번 생산시설 지정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에서도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더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아름 클린(남해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022년 6월 개원해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이 보호된 환경에서 직업재활을 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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