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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46회 심평포럼’ 개최… 건강보험 급여체계 개선방안 논의

입력 2024-08-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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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제46회 심평포럼 성료_사진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건강보험 급여체계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6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건강보험 급여체계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6회 심평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보건의료 전문가와 국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필수의료의 수가 개선 현황과 수가체계에 대한 국내외 비교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신응진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특임원장과 의료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필수의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불보상체계 개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국외 허가범위 초과 사용 승인제도 및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유철주 심평원 위원, 이상협 세브란스 병원 교수, 김익용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국내 임상 현장에서의 허가범위 초과 사용 및 문제점을 공유했다.

이후 장양수 수석위원이 좌장을 맡아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제도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건강보험 급여체계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평포럼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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