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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서 물러난다…“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입력 2024-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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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 (사진=연합)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어도어)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측이 민희진 전 대표이사 후임을 낙점했다.

27일 어도어 측은 “당사는 금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이사 거취와 관련해 어도어 사내이사직과 뉴진스 프로듀싱은 그대로 맡는다고 덧붙였다.

어도어 측은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게 된다”며 “이는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돼왔던 멀티레이블 운용 원칙이었으나,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와 조직 정비를 계기로 어도어는 뉴진스의 성장과 더 큰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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