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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추석 명절 화재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4-08-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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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안성)소방관서 전경사진 (2)
안성소방서 전경<사진=안성소방서>
안성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안성맞춤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명절 동안 증가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 등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언론매체 활용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최근 5년(19년~23년)간 안성시 추석 명절 기간 화재발생은 총 14건으로 인명피해 1명(부상)이 발생하고 1억 9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부주의 순이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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