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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 출시

입력 2024-08-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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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아이나비 QXD1 PLUS’.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딥 러닝 기술이 적용된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1 PLUS’는 Vision A.I.로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들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한 경우 최고의 객체 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도 A.I. 기술과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기존 블랙박스의 경우 GPS 위치 기반으로 사전에 지정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의 운전을 보조하지만, 이번 신제품은 ‘아이나비 Vision A.I.’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의 물체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운전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기존 기능인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기능도 지원한다.

‘아이나비 QXD1 PLUS’는전후방 QHD로 영상을 녹화한다.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USB C 케이블로 녹화 영상을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블랙박스의 설정과 영상을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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