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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제6차 업무협의회 인천에서 개최

항만공사 간 상호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4-08-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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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야건 전경
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야건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는 27일 본사 사옥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6차 4대 항만공사간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과 4개 항만공사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항만공사 ‘재무협의체’ 마련과 항만시설 사용료 및 임대료 강제징수 위탁, 울산항 하역 안전지수 설계 및 적용계획 공유, 자동 하역장비 국산화 정책 관련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 협의 후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항 1·8부두 재개발 현장 등을 포함한 인천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인천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4개 항만 간 교류 확대 및 상생발전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국내 항만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개 항만공사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는 2022년 7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공사 사장이 참석하는 업무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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