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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

입력 2024-08-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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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202406 (4)
사진은 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26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연계,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한 김귀근 시의장, 신금자 부의장,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 시 탄소중립 수립 용역사,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연구원 고재경 박사의 ‘경기도-기초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계방안’과 군포시 용역사의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현황 및 핵심 내용’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이후 토론은 정인환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 등 4명의 토론자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과제에 대해 제안, 시민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 더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이 됐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극한 호우, 폭염 등은 지구가 보내는 강력한 경고”라며 “기후변화는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요소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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