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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희망이음 복지대학으로 안전한 공동체 만든다

입력 2024-08-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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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 개최 모습 (제공: 영도구)
영도 지역 복지리더 양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의 과정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산 영도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췬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와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8월까지 동 협의체 위원, 문화도시영도 예술마을ㆍ시민동아리PD, 지역주민 등 34명이 참여한 총 7회의 희망이음 복지대학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식, 활동 결과 공유, 우수 마을복지계획 발표 등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복지대학에 직접 참여하면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마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이번 영도 희망이음 복지 대학을 수료하신 마을 복지전문가들이 지역과 이웃을 위해 활동하며 복지 현장의 주인공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오늘의 수료생들과 주민분들에게 삼사의 인사를 전한다.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그 어느 지역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행복공동체 영도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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