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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 지역 명소로 각광

- 하루 300여명 찾으며 힐링명소로 거듭나

입력 2024-08-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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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2
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솔밭황톳길이 지난 7월 준공 이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며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솔밭황톳길은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에 길이 260m, 폭 0.8~1.5m 황토길이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과 습식 황토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고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으며 황톳길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걷기를 경험할 수 있어 준공 2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300여명이 찾을 정도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황톳길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 명소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 벤치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세족장 및 황토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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