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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동 지보장협,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 추진

입력 2024-08-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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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 진행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실시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사진=평택시>
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26일 통복동에 따르면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는 사업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지역 내 수급자와 홀몸노인, 뇌병변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해 주는 사업이다.

주요 장보기 물품은 휴지, 세제, 라면, 쌀 등 생필품 등이며, 이번 달에는 협의체 위원이 기부한 양파즙도 함께 전달하고 살폈다.

이날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해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재 통복동장은 “사업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되기를 희망하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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