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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호남·수도권 특위 출범…“당 내실·체질 다질 때”

입력 2024-08-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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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은 26일 ‘호남동행특별위원회’에 조배숙 의원을,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 한동훈 대표는 당의 내실과 체질을 다지겠다며 위원회들을 출범한 이유를 밝혔다.

호남 출신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은 특히 국민의힘의 험지인데 이런 불균형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호남에서 지지도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오 전 부시장은 “총선 3연패, 수도권 3연패 이후에 뭐가 문제였는지, 어떤 대책을 가졌는지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수도권 외연 확장을 위해 특위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삼성전자 대표 출신 고동진 의원(초선·서울 강남병)이 맡았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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