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9월 28일 서울서 팬미팅 ‘향나이트’ 개최

(사진=FN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수향이 내달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9월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임수향 팬미팅 ‘향나이트’(Hyangnight)를 개최한다”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향나이트’는 평소 팬들과 자주 소통하며 임수향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한 단어로, 임수향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구성, 연출, MD 등 팬미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수향은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 임수향은 이후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우아한 가’, ‘닥터로이어’, ‘꼭두의 계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현재 임수향은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 ‘박도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2024 임수향 팬미팅 ‘향나이트’(Hyangnight)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