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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호남 공동 하계학술대회 참여…KR 탄소중립 추진전략 고도화 방안 등 발표

공단, 탄소중립 실현 등 모범적 ESG 경영 사례로 평가 받아

입력 2024-08-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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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남 나주 국립숲체원에서 열린 ‘2024년 영호남 공동 하계학술대회’에서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광주전남철도인프라 구축과 ESG 경영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3일 전남 나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열린 2024년 영호남 공동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KR 탄소중립 추진전략 고도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철도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제는 지방시대! 교육자치·친환경에너지·지역발전’이 주제이다.

철도공단은 학술대회에서 광주전남 철도 인프라 구축과 ESG 경영 세션을 전담해 KR 탄소중립 추진전략 고도화 방안, 지역철도 투자에 따른 기대 효과, 철도건설에 따른 분쟁 발생 및 해소 방안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해당 지역 석학들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석한 패널들은 철도공단의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인프라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철도건설 사업 추진에 따른 갈등 해소 노력 등에 대해 모범적인 ESG 경영 사례로 평가했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있어 고속철도가 기여한 부분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추진 중인 영호남의 주요 철도건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철도와 지방이 상생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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