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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다음달 27일까지

입력 2024-08-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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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다음달 27
추석 대비 동력 예초기 점검 및 수리 지원사업은 현장에서 농기계 정비 요원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 점검·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장에서 농기계 정비 요원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점검 및 수리를 진행, 바로 처리가 가능한 대민 서비스다.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의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전담 수리팀을 구성, 농기계정비실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내 농기계정비실에 방문하면 즉시 접수가 가능하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지원한다. 수리비용 발생 시 부품값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안면 보호대와 보안경 사용 등 동력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를 앞두고 동력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동력 예초기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예초기’를 하루 1만 원, 최장 3일까지 임대 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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