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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인천대 코퍼스연구소-(사)지식과희망나눔, 학술정보 교류 협약 체결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영어교육의 사회적 역할 강화

입력 2024-08-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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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희-이동국-정채관-신승한
(사진 좌측부터)이숙희,이동국,정채관,신승한씨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가 인문 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학문의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와 공익법인 (사)지식과희망나눔은 지난 22일 인천대에서 인문·융합학문 진흥 및 영어교육의 사회적 역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이익 실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교류를 비롯해, 연구·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과 추진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또한, 정부 제안 활동 및 교육 교재 개발과 같은 구체적인 과제 발굴에 함께 힘쓰며, 교육 시설과 기자재의 상호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관련 사업 전반에 걸친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채관 코퍼스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이를 교육과 연구를 통해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국 (사)지식과희망나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책 읽기 교육 등 다양한 지식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지역 사회와 교육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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