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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신규 지정 11개소, 성장지원 2개소 상권 활성화 맞춤형 지원

입력 2024-08-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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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사 전경2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창별빛상인회 등 13곳을 골목상권 공동체로 선정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4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침체돼 가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상권 특색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권 환경개선 사업 등 2개 분야로 지원된다.

선정된 공동체들은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버스킹 공연,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커피와 함께 걷는 자연 친화 거리 조성, 디지털 상권 안내 게시대 설치 등 상권 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이번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정책효과가 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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