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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라리오 등과 야간관광 활성화 협약

‘아라리오 조각광장’ 빛과 색으로 물든인다.
10월초 아라리오 조각광장서 야간 행사 공동개최

입력 2024-08-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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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리오 조각광장 야간관광 활성화 협약 (1)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사진 좌로부터 김곡미 진흥원장, 박상돈 시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천안8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화려한 빛과 색으로 새롭게 단장, 천안 지역의 야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와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지역 야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8경중 5경이자 일평균 7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조각광장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장 전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조형물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대에서 소규모 음악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등 야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예술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시 야간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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