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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 상’ 수상

4차 산업혁명 기술 집약 ‘안양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우수사례
최대호 시장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도시 표본 제시하겠다”

입력 2024-08-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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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 ‘스마트시티 상’ 수상
22일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 최대호 안양시장(중앙)이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에서 관계부서 직원들과 전수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2일 시 발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 관리 등 다양한 분야 문제를 해결 및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가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 등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뿐만 아니라 유엔(UN)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모두 받은 도시라는 점도 언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수년간 첨단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신뢰하는 ‘스마트도시’를 실현, 모범적인 스마트도시 표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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