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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에서 최고의 품질로 생산된 경북 영양고추, 서울 시민의 입맛 사로잡는다”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서울에서 사흘간 개최

입력 2024-08-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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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에서 최고의 품질로 생산된 경북 영양고추, 서울 시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 쟝면. 사진 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을 개최한다.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 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가장 작은 육지 섬’에서 대한민국 최대 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 마케팅 행사이다.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가 청정지역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로 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미국 FDA 인증, GAP 지정,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고추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맛과 용량의 ‘빛깔찬’ 고춧가루와 ‘빛깔찬’ 고추장을 만날 수 있다.

영양고추는 외관에 윤기가 많이 나고 반들반들하며, 과피가 두꺼워 건조 때 빛깔이 약간 검붉으나 가루가 많이 나고, 단맛과 매운맛이 잘 조화돼 매콤달콤하고, 고춧가루는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지난해보다 빨리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명품고추를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양=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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