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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명. (사진=연합) |
방송인 이창명이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했다.
22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이창명과 박세미는 14년 열애 끝 지난 6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던 이창명은 혼인신고 후 박세미와 서울 옥수동에 신접살림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하반기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명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방송계에 데뷔, 리포터, 방송 MC,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전처와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세미는 2001년 KLPGA에 입회했다. 지난해 MBC스포츠플러스·MBC에브리원 ‘스윙스타 인 사이판’에 출연했다. 1982년 생으로 이창명과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