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방송 · 연예

‘언니네 산지직송’ 박해진 이어 차태현 뜬다…깜짝 이벤트 예고

입력 2024-08-22 10:5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 예고 이미지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 예고 이미지 - 복사본


배우 차태현이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에 세 번째 손님으로 출격한다.

2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6회에서는 두 번째 손님 박해진과 함께 경북 영덕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 남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숨겨진 요리 실력을 발휘했던 박해진은 염정아가 “내 스타일이야”라고 인정하는 살림왕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300살 넘은 웅장한 자태의 보호수 아래에서 펼쳐지는 안은진과 박해진의 오목 대결도 기대를 더한다. ‘잡기의 신’ 안은진이 은둔 고수 박해진을 이기고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인내와 정성으로 만들어낸 염정아의 달콤한 수제 복숭아잼과 염정아 표 ‘민들조개 칼국수’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영덕 바닷속으로 민들조개를 찾아 나선 안은진과 덱스의 우당탕탕 수확 현장도 웃음을 자아낸다.

영덕에서의 추억을 뒤로하고 사 남매가 찾은 세 번째 산지는 경상남도 고성. 제철 식재료와 일거리가 넘쳐나는 고성에서는 배우 차태현이 세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다. 염정아는 20년 지기인 차태현이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할 당시 식혜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날 게스트로 출격한 차태현은 남해 편에서 밭주인 변장으로 역대급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킨 황정민을 언급하며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고성에서 ‘직송’할 첫 번째 식재료는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쫀득하고 달콤한 찰옥수수. 차태현과 함께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은 무아지경의 낫춤을 추며 수확을 시작하지만 역대급 더위와 함께 끝이 보이지 않는 옥수수밭의 광활함에 점점 지쳐간다. “살려줘”라고 외치는 박준면과 염정아의 다리까지 풀리게 만든 옥수수 수확 현장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 6회는 오늘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