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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키즈 브랜드 '캐치! 티니핑' 행사 하루 7억 매출"

입력 2024-08-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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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핑 하츄 아뜰리에 샤 원피스.(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최근 패션 및 뷰티 업계 유명 브랜드와 전략적 협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롯데온에서 선보인 ‘캐치! 티니핑 F/W 메가세일’ 행사에서는 하루만에 7억 물량이 팔려 나갔다. 고객 쏠림 현상은 20일 오전부터 ‘티니핑 하츄 리리데이 트렌치 원피스’와 ‘티니핑 하츄 하트 에이프런 샤 원피스’, ‘티니핑 하츄 아뜰리에 샤 원피스’ 위주로 시작됐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인기와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이 맞물리면서 높은 수요를 창출한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 롯데온 트렌드패션팀 상품기획자(MD)는 “반나절만에 매출이 이미 3억을 넘어서는 등 기대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며, “캐치! 티니핑 본사 SAMG엔터의 공식 브랜드인 이모션캐슬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믿을 수 있는 100% 정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례적인 고객 호응은 뷰티 브랜드 ‘나스(NARS)’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지난 19일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와 뷰티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롯데온은 방송 중에만 118만명이 접속해 올해 최고 접속자수를 갱신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상품은 단독 선출시한 ‘나스 NEW 익스플리싯 립스틱 세트’였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6일이었지만 그보다 일주일 앞서 롯데온에서 처음 판매된 것. 이와 함께 준비된 풍성한 증정혜택 역시 고객 호응을 부른 이유로 보고 있다.

롯데온은 하반기,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신뢰도 높은 브랜드 상품에 대한 새로운고객 경험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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