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0일 간 우호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과천시를 찾은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신계용 과천시장(뒷 줄 중앙)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과천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문화교류를 위해 20일 이틀간 일정으로 방문했다.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은 관내 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사박물관, 국립과학관, 서울랜드 등지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신계용 시장은 환영식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